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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히 봄을 의식하고 한 것은 아닙니다만 왠지 봄맞이 대청소의 느낌이라...

하나!
예전에는 포스팅에서 주로 '~다' 어투를 썼습니다. 
독자에게 말을 건네는 듯한 글쓰기가 왠지 좀 쑥스러웠거든요.
그렇지만 얼마 전부터는 '~니다' 어투를 사용함으로써 손님들을 존중하는 태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하하.
아마도 '일상다반사'(일종의 일기 또는 잡기장)와 '광야속에서'(신앙 관련)를 제외하고는 그렇게 쓸 듯합니다 :D

둘!
상단의 카테고리를 보시면 '블로그' '위치로그' '태그' 옆에 '포토앨범'이 생겼습니다.
티스토리 내부의 포토앨범은 아니구요, 구글의 피카사(picasa) 웹앨범을 링크해 두었습니다.
티스토리에 사진을 올리는 것은 여러 모로 불편해서, 저기에 거의 모든 사진을 저장해 두려 해요.
여행기를 읽다가 더 많은 사진이 궁금하시거나, 그냥 제 사진을 보고 싶으신 분들은 포토앨범을 꾹 눌러 주세요 :)

그 외에는 크게 달라진 사항이 없네요! 간단히 카테고리 설명 드리자면,

'소식'란은 원래 제가 프랑스, 뉴질랜드에 나가 있을 때 간단하게 사는 이야기 전하던 곳이라 요즘은 업데이트가 없고요
'생각주머니'는 읽고(책), 보고(영화,연극 등), 듣고(음악), 경험함으로써 느낀 것들을 적는 곳입니다. 일종의 리뷰지요.
'여행보따리'도 요즘은 뭐 여행을 안 다니니까, 라고 하려니 아직 안 쓴 여행기들이 생각이 나네요. 언젠가는...
'순간의기록'은 사진에 간단한 이야기를 곁들인 것인데 올릴 것들은 있으나 요즘 조금 바빠서- (응?)

들러주신 모든 분들, 방명록에 또는 댓글로 흔적 남겨주시면 더 환영받으실 거에요 ^ㅁ^
그럼 모두 좋은 하루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