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연의 피플 인사이드 – 박칼린
나는 남자의 자격을 아주 가끔씩 봐서, 박칼린 음악감독이 나오는 부분을 보지 못 했고 다만 요즘 화제가 되고 있다는 것을 네이버 검색어를 통해서 알았다. 사실 좀 부끄럽지만 나는 박칼린이라는 이름을 처음 들어봤고, 뭐하는 사람인지도 이걸 보고서야 알게 되었다, 하핫. 어쨌거나, 백지연의 피플 인사이드라는 프로그램에 이 분이 나온 것을 엄마가 한 번 보라고 강력히 추천을 하셔서 방금 봤는데, 이야기를 들으면서 공감이 가는 부분이 꽤 많아서 메모를 해 놓았다. 남이 다 했던 거는 하기가 싫은 거에요. 그리고 남들이 다 만들어 놓은 시스템 안에서 하는 건 아무런 매력도 없고, 뭐하고 있는지도 모르겠고 그래서 계속 도전을 찾아갔던 게, 이게 좋은 건지 나쁜 건지는 모르겠는데, 적성에는 맞았어요. 그럼 나의 정체..
생각주머니
2010. 9. 11. 13: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