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0413 로마에서의 마지막 날
파리 - 로마 - 바티칸 - 폼페이 - 아씨시 - 로마 - 아테네 - 델피 - 수니온 - 미코노스 - 아테네 - 파리 로마에서 보내는 마지막 하루다. 거의 일주일 내내 부지런을 떨며 구경을 다녔기 때문에 이 날은 조금 여유를 갖기로 하고 다른 사람들이 다 민박집을 나간 후에 샤워하고 짐 정리를 했다. 이미 투어를 통해 로마의 유명한 곳들은 거의 다 둘러본 상태라 그냥 지도를 보고 가 보고 싶은 몇 군데를 찾아 다니기로 마음을 먹었다. 바티칸의 쿠폴라, 산탄젤로 성, 나보나 광장, 포폴로 광장, 핀초 언덕, 스페인 계단 등등. 마무리는 지오반니 파씨 가게에서 '리조, 피스타치오, 초콜렛, 바닐라+누뗄라'로! (리조랑 피스타치오 완전 추천) 6일이나 되기에 길 거라고만 생각했는데 금세 시간이 지나가버리고 말..
여행보따리/이탈리아&그리스
2008. 9. 13. 21: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