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직 야구장에 가다
9월 10일 롯데 vs 히어로즈 전 언니의 영향으로 몇 달 전 야구(관람)에 입문. 예전의 나는 투수랑 포수랑 타자 세 명만 경기하는 줄 알았고, 안타=안 좋은 거 라고 생각할 정도였는데 (!) 그래도 지금은 투수랑 타자 외에 수비하는 선수들도 조금씩 눈에 들어오고, 나름 많이 발전했다 ㅋㅋ 전에 언니랑 목동에 보러 갔었는데 그 때는 자꾸 선수들이 뒤로 넘어오는 파울만 치더니 결국 졌었음 -_- 그러나 이 날 경기는 역전해서 이긴 덕에 완전 열광하며 응원하고 기쁘게 돌아왔다 크크- 참, 그렇지만 완소 박기혁 선수가 나오지 않은 건 좀 많이 아쉬웠다고 흑. 굳이 3루 쪽에 앉아볼까 잠깐 고민하다가 결국은 1루 앞쪽에 앉았는데, 거기 앉았으면 실망할 뻔 했잖아! 암튼, 좀 더 잘 알고 보려면 보다 많은 수련..
일상다반사
2008. 9. 14. 2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