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의 시작과 Soleils d'hiver
(글을 보다 편하게 쓰기 위해 반말로 씁니다 :D 그치만 여러분께 전하는 '소식'이에요 크크) 오늘은 12월 1일. 이 곳에서는 12월이 시작됨과 동시에, 크리스마스 준비도 시작되는 것 같다. 기숙사에서도 대림 첫 주인 이번 일요일 오후에 크리스마스 트리와 성탄 구유 등을 준비한단다. 그리고 다음 주 화요일에는 기숙사에 있는 소성당에서 대림 미사도 드린다고. 딱히 할 일이 없는 나는 당연히 두 가지 모두 (기쁘게) 참여하겠다고 이야기했다, 아하하. 어쨌거나 오늘은 토요일. 원래라면 노르망디에 소풍을 갔었을 날이지만, 아침 6시 반에 출발해서 밤 9시 반에 도착하는 그 일정을 보니, 자신이 없어졌다. 날씨도 꽤 추워졌는데 장소는 노르망디인데다, 차를 타고 이동하는 시간도 꽤 길어서 그냥 나의 소중한 주말 ..
일상다반사
2007. 12. 2. 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