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가지 우편물

# 체류증 찾아가라는 편지

내가 서류 제출한 지가 언제인데 이제야 편지를 받았다;
난 프랑스 떠나기 3일 전에 연장 체류증을 찾으러 경시청에 가야 하는 거로구나 =_=
이거 안 찾아놓으면 얘네들이 나중에 6월 주택 보조금 안 준다고 그럴 수 있으니 무조건 찾아 놓아야지!


# 친구들의 편지 두 통

ㄱㅅ 편지 잘 받았소 :) 선물도 고맙고! (넌 여전히 내 취향을 정확히 알고 있어 크크)

곰돌이 곰돌이 >_<

ㅇㅅ 연필로 쓴 편지, 나도 오랜만 히히- (근데 편지지랑 봉투가 붙어 있어서 떼기 힘들었어 푸흡)


# 델프 B2 합격 편지

목적 달성!!! 이제 불어 공부 더 안 해도 되는 거다....(이건 아닌데..)
뭐 점수는 썩 좋은 것은 아니었지만 당장 이거 어디 써 먹을 데도 없고 =_= 합격했으니 된 거다!


# 여행 떠나기 전 받은 선물

일본 친구 아야카가 내가 떠나는 날 아침에 준 선물 :)
그 날 아침에는 시간이 없어서 미처 못 뜯어 봤는데, 돌아와서 지금 막 뜯어 보니
내용을 적은 엽서인 줄 알았더니 그게 아니라 그 자체로 선물인 엽서였다 +_+

낭트에 본거지를 둔 유명 과자회사인 LU의 엽서들 :) 오른쪽 하단 과자 맛있음!

이 아이도 나의 취향을 너무 잘 알고 있다... 히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