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멜리에 : Le Fabuleux destin d'Amélie Poulain
프랑스어 공부 + 여가 선용 을 위해 시간이 날 때마다 프랑스 영화를 보기로 마음먹었다! 괜찮은 영화들을 찾아보았더니, 마지막 수업 / 스페니쉬 아파트먼트 (←이건 프랑스어 선생님도 좋다고 하셨던 듯!) 아멜리에 / 초콜릿 / 잃어버린 아이들의 도시 뭐 대략 이런 영화들이 나왔다 :D 그 중에서 첫번째 영화로 선택한 것은 '아멜리에' (제대로 읽으면 아멜리-ㅅ-a) 프랑스어 원 제목은 Le Fabuleux destin d'Amélie Poulain 이다. 어떤 내용인지는 전에 어디서 한 번 읽어서 대충 알고 있었지만 영화의 느낌은 그것과는 또 많이 달랐던 것 같다.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더 예쁘고, 착하고, 상상력이 꿈틀대는 느낌. 가장 인상깊은 부분은, 아버지가 세워둔 난장이 인형을 몰래 친구에게 맡겨..
생각주머니/보고듣다
2007. 8. 7. 14: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