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표 예약
봄방학 여행의 가장 큰 부분이라고 할 수 있는 비행기표 예약을 드디어 마쳤다 :) 사실 일정이 생각보다 간단해진 바람에 별로 크게 고민할 것은 없었지만, 지난 주에 계획 짤 때만 해도 0유로에 택스만 붙어서 고작 10유로이던 파리-로마 표가 오늘 들어가서 확인해 보니 25유로에 택스가 붙어서 50유로쯤이 되어버려있었다 :( 그 때 당장 결제할 수 없는 상황이어서 짬이 난 오늘에서야 결제를 한 것이지만, 그래도 어쨌거나 아까운 건 아까운 것... 그 가격을 못 봤으면 또 몰라. 다른 표들도 조금씩 올라 있어서 약간 고민하다가 살짝 집어넣어뒀던 산토리니를 아예 빼버렸다. 신혼부부들이 간다는 섬에 나 혼자 가면 뭐 하겠어, 하는 생각도 좀 들고 (쳇) 아테네에 가서 (가능하다면) 직접 페리 표를 구해서 섬에 ..
일상다반사
2008. 2. 28. 02: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