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문 교원자격증 발급받다
이번 코이카 훈련에 들어갈 때 가져가야 해서, 영문 교원자격증을 발급받았습니다. 8월 31일 졸업식에서 받은 따끈따끈한 교원자격증이 있지만, 그건 한국어로만 적혀 있기 때문에 따로 준비해야 했어요. 학교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알아 보았더니 영문 교원자격증 발급 신청서를 쓰고 수입인지(600원)를 준비해서 가야 하더라구요. 우체국에 가서 수입인지를 산 다음, 따로 어디로 오라는 말이 나와있지 않았기 때문에 과사무실로 가야할 지 본부 학사과로 가야할 지 잠깐 고민하다가, 일단 학사과로 가 봤습니다. 다행히 옳은 선택이어서, 가져간 수입인지와 신청서를 제출했더니 담당자 분이 그 자리에서 곧바로 자격증을 프린트 한 뒤에 싸인을 꾹 찍어 주셨어요. 홈페이지에는 며칠 걸릴 것처럼 되어 있길래 다시 갈 마음을 먹고 있..
이집트에서/떠나기전에
2010. 9. 17. 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