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폰 장만하다
지난 목요일에 무려 핸드폰을 장만했어요. 평소에는 인터넷 전화 스카이프로 엄마랑 통화하지만, 어디 여행도 가고 그러면 연락하기가 쉽지 않아서 (여전히) 잘 되지 않는 프랑스어로 겨우 겨우 핸드폰을 샀답니당! 여기 핸드폰은 계약을 하고 쓰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 두 가지가 있어요. 계약을 하고 쓰는 것은 보통 12개월을 의무로 써야 하고, 계약 해지도 상당히 까다롭다고 들어서 (무려 편지로 알려야 한다네요T_T) 저는 그냥 맘 편히 선불 충전카드를 사용하는 걸로 했답니다. 대신 매달 돈을 내는 계약제의 경우 핸드폰 기기를 굉장히 싸게 살 수 있는 이점이 있어요. 우리나라의 천원짜리 핸드폰처럼, 여기에도 1유로 핸드폰들이 많이 있더라구요 'ㅡ' (그치만 저는 제값을 다 주고 사야 했다는...) 흠 이게 바로..
일상다반사
2007. 10. 22. 0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