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가 잘 살고 있나...' 하고 계시는 분들에게
"저 잘 살고 있습니다+ㅅ+" 라는 말을 전하고 싶어서
Nantes의 한 매장에서 조명, 거울을 구경하다가 슬쩍 찍은 사진.
어쩌면 얼굴이 더 동그래졌는지도 모르겠고... (흑흑)
2008년 2월 8일 금요일.
2007년 2월 9일 금요일의 내가 어디서 누구와 무엇을 했었는지, 모조리 기억이 났다.
왠지 나 혼자서 그 기억 속을 헤매고 돌아다니는 듯한 억울한 기분이 들기도 했지만,
헤매고 돌아다닐지라도 그 속에 있을 수 있다는 사실은 좋았다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