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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주머니

여름이 오려나

곰파 2007. 5. 7. 02:34
오늘 갑자기 날씨가 확 더워졌다.
그래서인지 머리가 지끈지끈- 속은 울렁울렁-
아직 여름이 제대로 오지도 않았는데 벌써 이러면 어쩌나 걱정...

확실히 체력이 많이 떨어졌는지,
이런 상태로는 여름을 살뜰히 보내기가 힘들 것 같다'ㅡ'
'아무래도 운동을 해야겠어~' 라는 생각이 자꾸 들고 있다!
이럴 줄 알았으면 조금 일찍 (할인해 줄 때) 포스코 등록을 할 걸-_ㅠ

내일은 계절학기 수강신청하는 날!
일단은 볼링 신청할 건데, 안 되면 수영이라도 해야 하나-
안 되면 그건 그 때 생각해봐야지=ㅁ=

에고, 이번 한 주도 금방 지나가겠다-

월요일은 잠깐 발표 준비하고, 중간에는 라틴어 숙제하고, 저녁에는 강독 가면 하루가 끝.
화요일은 수업 끝나고 원래 라틴어 공부있는데, 반포에 떡볶이 먹으러 가고프기도 하고, 과외도 있고.
수요일은 수업 중간에 희랍어 라틴어 불어 숙제 해야겠지>_< 학회 신입생 환영회도 있구나.
목요일은 또 라틴어 희랍어(토요일에 못 하니-_ㅠ) 아마도 교직 발표 준비? 그러고 파스카 준비해야징.
금요일은 수업 듣고 과외 가고 끝!
토요일은 점심 먹고 나서 봉사자 피정 들어가야 하고.
일요일은 점심 먹고 나와서 과외가면 끝.

악악 이게 뭐야-_-
이번 주는 심지어 공부할 시간마저 충분하지 않다 ㅠ_ㅠ
게다가 다음 주면 답사도 가야 하니까, 미리 미리 해 두자! 이번 한 주도 화이팅^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