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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6, 17일 이틀 간 지윤언니를 만나러 파리에 다녀왔었다.
'뭘' 하느냐 보다 '누구랑' 하느냐에 초점이 맞춰진 시간이었기 때문에 뭘 했는지는 잘 기억이 안 난다 =_=
홍합요리를 먹었고, 몽마르트에 올라갔었고, 에펠탑을 구경했고...
그래도 그 중에서 제일 생생히 기억에 남는 것은 퐁피두 센터에 있는 현대미술관을 구경한 것 :)
아래는 마음에 드는 작품들만 찍은 사진들인데, 그 때는 작가 이름도 확인 안 하고 찍었던 작품들이
한 작가의 작품이라거나 서로 나름의 일관성을 가지고 있는 경우도 있었다... +ㅁ+
미술관에서 이런 훈훈한 광경을 목격 :)
설명해 주는 아저씨가 한 무리의 아이들과 바닥에 철퍼덕 앉아서 그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무슨 이야기 하는지 궁금했는데 >_< 아무튼 이런 분위기 자체가 부러웠음.
미술관을 다 구경하고 퐁피두 센터 거의 꼭대기에 올라가서 파리 시내의 모습을 구경했다.
미술책에서 그렇게 사진으로만 보던 그림들, 이름만 듣던 작가들의 작품이 눈 앞에 있으니
참 신기하기도 하고 별로 실감이 안 나기도 하고.. 그랬다 >_< 아무튼, 재미있었음 :)
'뭘' 하느냐 보다 '누구랑' 하느냐에 초점이 맞춰진 시간이었기 때문에 뭘 했는지는 잘 기억이 안 난다 =_=
홍합요리를 먹었고, 몽마르트에 올라갔었고, 에펠탑을 구경했고...
그래도 그 중에서 제일 생생히 기억에 남는 것은 퐁피두 센터에 있는 현대미술관을 구경한 것 :)
아래는 마음에 드는 작품들만 찍은 사진들인데, 그 때는 작가 이름도 확인 안 하고 찍었던 작품들이
한 작가의 작품이라거나 서로 나름의 일관성을 가지고 있는 경우도 있었다... +ㅁ+
아저씨의 이야기를 듣고 있는 아이들
미술관에서 이런 훈훈한 광경을 목격 :)
설명해 주는 아저씨가 한 무리의 아이들과 바닥에 철퍼덕 앉아서 그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무슨 이야기 하는지 궁금했는데 >_< 아무튼 이런 분위기 자체가 부러웠음.
미술관을 다 구경하고 퐁피두 센터 거의 꼭대기에 올라가서 파리 시내의 모습을 구경했다.
몽마르트와 사크레쾨르 사원
파리의 얼굴, 에펠탑도 보인다
퐁피두 센터 옆에 있는 분수대의 모습 :)
미술책에서 그렇게 사진으로만 보던 그림들, 이름만 듣던 작가들의 작품이 눈 앞에 있으니
참 신기하기도 하고 별로 실감이 안 나기도 하고.. 그랬다 >_< 아무튼, 재미있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