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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지마켓 지마켓

곰파 2008. 5. 31. 00:33

지마켓에서 물건을 주문했는데,
월요일에 주문한 것을 금요일인 오늘까지도 못 받고 있다.
이런 일은 처음이다.
아니 지마켓이고 뭐고 간에 프랑스에서도 그렇게까지는 안 걸린다!

처음부터 물건이 없었으면 없다고 말을 해 주던가
입고가 목요일에 될 건데 멀쩡히 인터넷에 띄어놓은 물건은 뭐냐.
그 사이에 예비 고객들을 잃고 싶지 않았으면 팔고 나서라도 귀띔을 해 주던가.
성격 급한 내가 수요일에 전화했더니 그제서야 입고가 목요일에 되는데요...

이건 배송이 늦어서가 아니라, 그 사람들의 태도에 화가 나는 거다.
(물론 배송이 늦어서도 화가 나긴 하지만)

이랬건 저랬건 결국은 수영장에 엠피쓰리 흘린 내가 잘못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