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한국에 잘 돌아왔고 (참 빨리도 이야기한다;)
일주일 정도 서울 다녀온 후에 부산에서 쭉- 잘 지내고 있습니다 :)

부산에 와서 가장 먼저 한 일은 온에어를 보는 것이었고,
(박용하가 맡은 역할인 이경민 PD 너무 좋았어요 +_+ 까칠한 사람 편애, 크크)
그 이후에는 인터넷으로 주문한 영어 교재들을 받아들고 계획표 짜기에 돌입,
계획표 짜기를 끝낸 요즘은 영어공부와 과외를 병행하고 있습니다.
다음 주부터는 주중 저녁 시간을 이용해 독일어 (완전) 초급반을 시작할 예정이구요.

집에서는 컴퓨터로 블로그에 포스팅하는 것이 좀 어색한 지라
부산에 있는 동안은 특별한 일이 없는 이상 새 글이 올라올 일은 별로 없을 듯해요.
핸드폰은 살려두었으니 궁금하신 분은 직접 연락해 주세요 :)


+
앗 그리고, 살짝 이야기하면
저는 다음 학기 복학하지 않고 ㄴㅈㄹㄷ(어디일까요?크크)로 떠날 것 같습니다 >_<
'같습니다' 라고 하기 좀 뭣한 것이, 9월 17일 부산에서 출발하는 비행기표를 이미 발권했...
프랑스에서 돌아오자마자 '저 또 떠나요'라고 말하기 쑥쓰러워서 주변에도 많이 얘기 못 했어요 아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