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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에서의 다섯번째 날.
아침 일찍 기차를 타고 당일치기로 아씨시에 다녀왔다.

처음에는 날씨가 좋지 않아 내 마음도 우중충했지만,
아침에 잠시 비가 내린 후에는 오히려 하늘이 맑아져서 급 기분이 좋아짐 :)

+ 아씨시에 도착 +

아씨시의 평화로운 들판

안개가 잔뜩 깔린 산들




+ 로카 마조레 +


튼튼해 보이는 성벽

화살 쏘는 구멍 (대체 이름이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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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는 이 틈으로 적들을 내다봤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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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곳에서 내려다 본 마을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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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성벽의 오른쪽 끝까지는 올라갔다 옴



+ 아씨시의 골목 골목 +

여기도

저기도

다 예쁘다!




+ 산 루피노 대성당 +

대체 어떻게 찍어야 하는 거야, 이 성당은;


흰색의 깔끔한 제단

소성당처럼 보이는 기도실


천장에도 그림

벽에도 그림 (앗 '야훼이레'다)


키아라(클라라) 성녀

프란체스코 성인




+ 또 다시 골목 골목 +

하늘에는 다시 슬슬 먹구름이

뭘 파는 가게일까나


곳곳에는 기념품 가게가

빗자루, 화분 모두 아기자기


성물을 파는 가게

이 문 너무 예쁘다아 :)


여기는 이탈리아, 아씨시입니다 :)

저기 2층 방에 살아보고 싶...




+ 산 프란체스코 성당 +

성당 앞, 타우 십자가와 PAX, 평화

상부성당과 하부성당으로 이루어져 있었음


성당 밑 기념품 점에서

성당 내부의 벽화들을 기념품으로~




+ 기차에서 +

자리에 떡하니 앉아서 쿨쿨 자는 멍멍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