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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2010년 6월 29일 화요일

곰파 2010. 6. 30. 08:07
■ 나이가 들었나
왜 자꾸 새벽에 눈이 떠지는지 모르겠다. 일부러 푹 자려고 알람도 안 맞춰놓았는데 눈 뜨니까 채 6시도 되기 전...
여름이라 해가 일찍 떠서 그런 것인가 =_= 요즘에는 그다지 할 것도 없는데 이렇게 일찍 일어날 필요 없다구!

■ 추억의 요리를 만들다
냉장고에 쌓여 있는 토마토를 없애는 방편으로 '라따뚜이'를 만들었다. 마지막으로 맛 본 게 벌써 2년은 된 일이어서 만들어놓고도 이게 제대로 된 맛인지 아닌지 분간하기가 힘들었지만, 새콤달콤한 것이 나쁘지 않았으니 성공 :) 설탕이라든가 물엿 같은 것은 넣지 않았는데도 은은한 단맛이 도는 것은 양파 때문? 토마토 때문? 

■ 코이카 7차 모집 공고
세부사항은 나오지 않았고, 지원서 접수, 면접, 합격자 발표 '날짜'만 떴다.
7차 지원할 때도 2급 정교사 자격증이 없는 상태일텐데, 그래도 지원은 해 봐야겠지. 흠흠.

■ 미스터리한 블로그 방문자
블로그에 사람은 꽤 들어오는 것 같은데, 흔적이 없다! (다들 살금살금 들어와서 보고만 가시는 것인가요오오)
어쩌다 들어오신 분, 잘못 눌러서 들어오신 분 등등은 뭐 상관없는데, 나를 알고 들어온 사람이라면 댓글이라도 좀.. (굽실굽실)
아웅 그리고 내 친구들도 블로그 좀 했으면 좋겠다. 어떻게 지내는지 알고 싶은데 이야기를 들려주는 사람이 없으니, 심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