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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주머니

어학원과 기숙사

곰파 2007. 4. 13. 00:48
수속신청을 하면서, 일단 어학원과 기숙사를 확정하게 되었다.

먼저, 가는 곳은 Angers라는 곳인데 조용하고 공부하기 좋은('ㅡ'a) 마을이라고 한다.

어학원은 앙제 카톨릭 대학 부설 어학원(C.I.D.E.F.)으로
출석도 엄격하고 열심히 공부시킨다고... (허허)
기숙사는 오늘 30분의 상담 끝에 결국 레지비에 기숙사로 확정.
다른 기숙사가 조금 더 저렴해서 많이 끌렸지만
생활하는 분위기라든가, 여러모로 어학에 도움이 되는 측면이 많다고 해서
그리고 밥 해 먹을 필요도 없고(해 먹는 것도 나쁘지는 않지만 주는 밥 먹는 게...'ㅅ')
여튼 장점이 많았기에 엄마와도 상의한 끝에 그 곳으로 가기로 했다.
뭐 어떻게 해도 Paris 가는 것보다는 덜 들지 않겠나, 막이러고.

일단은 학교 수속에 필요한 서류들부터 준비해서 엥포로 보내야 하는데-
내일쯤? 사진 찍자 으어어*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