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의 끝
약 1시간쯤 전에 기숙사 방문을 열고 들어왔습니다 :) 들어와서 가장 먼저 한 일은? 그 동안 못 본 무한도전 두 편을 다운 받는 일이었지요 =ㅁ= 아하하 네이버에서 뭐 새로운 소식 없나 구경하고, 메일함도 열어보고, 이러고 있으니 정말 돌아온 것이 실감이 나는군요! 가기 전에 나름 싹 치워놓고 갔었기에 들어왔을 때는 깨끗했는데, 지금부터 캐리어에 들어있는 여행 짐을 풀고 나면 또 청소를 한 번 해야할 것 같아요 >_< 여행 짐은 빨리 안 정리하면 두고 두고 미루게 되기에, 귀찮아도 지금 당장~ +_+ 2주 동안 돌아다니면서 삽질은 남 부럽지 않을 만큼 많이 했습니다만 -_- 그래도 몸 성히, 아무런 사고 없이 잘 다녀올 수 있었다는 것이 새삼 감사하게 느껴지네요. 또한 여행을 통해 제 나름대로의 목적을..
일상다반사
2008. 4. 20. 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