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훈련 전 하던 일 정리하기
해외봉사단 국내훈련이 코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 다음 주 수요일인 9월 29일부터 합숙으로 훈련이 진행되기 때문에 신변정리를 하고 들어가야 하는데 저는 따로 학교나 직장에 다니는 것은 없어서(흑;) 이제까지 해 오던 아르바이트를 정리하기 시작했습니다. ■ 새싹멘토링 : 고등학교 후배인 데레사여고 2학년 아이들과 해 오던 원격 멘토링을, 졸업과 동시에 마무리지었습니다. 원격멘토링은 스카이프와 네이트온의 화상대화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학생들과 대화를 나누며 공부를 지도하는 프로그램인데, 나름의 효과는 있었지만 여섯 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다 보니 다소 산만할 수밖에 없어 아쉬웠습니다. 이 멘토링 덕분에 과외 잘릴/다시 구할 걱정 없이 학교를 잘 마칠 수 있었던 것 같아 개인적으로 참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고..
이집트에서/떠나기전에
2010. 9. 25. 1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