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만든 쿠키
[ 초코 파운드 케이크 + 내가 만든 쿠키 3종류 + 아야카의 초코칩쿠키 ] 지난 번에 길게 여행을 다녀온 이후로 군것질 욕구가 늘어난 것 같아서 나름 그것을 억제하는 방법으로 지난 주말에 쿠키를 만들어 봤었다! (응? 말이 되는 소리?) 요리하는 사람은 의외로 자기가 한 거 잘 안 먹기도 하는데 쿠키도 혹 그렇진 않을까 싶어서.. (=_=?) 그보다도, 기숙사에는 오븐이 두 개나 있고 이 동네에서는 제과제빵 재료 구하기가 더 쉬울 듯 해서 인터넷에서 구한 여러 레시피들을 한꺼번에 시험해 봤는데, 결과는 비교적 성공 :) 만든 후에 재빨리 포장해서 여기저기 나눠준 덕분에 내 입으로 들어간 것은 그리 많지 않았다. 저 쿠키들 중에서 제일 괜찮았던 것은 연한 갈색의 동그란 쿠키인데, 만들기도 제법 간단하고 ..
순간의기록
2008. 5. 7. 1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