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서 보는 룩소르, 벌룬투어
열기구를 타고 룩소르를 내려다보는 벌룬투어~ J언니네 집주인이 벌룬투어 사장이라 300기니에 저렴하게 다녀왔습니다. 사실 다녀온 지는 좀 되었는데 지난 2주 동안 이런 저런 일들로 바빴던 탓에 이제야 포스팅을 하게 되었네요 :) 맨 처음 모인 시각은 4시 15분, 차를 타고 페리 선착장으로 가면 거기에서 함께 배를 타고 강을 건너 서안으로 갑니다. 배 안에서 이름과 몸무게(열기구의 안전을 위해서? =_=)를 적고 간단히 설명을 들었지요. 사람은 생각보다 많았습니다. 5분 정도 다시 차를 타고 가면 열기구 타는 장소가 나오는데, 대략 5개의 열기구가 이륙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서 안 동 안 새벽 5시에 열기구가 떠올라서 6시 즈음에 내려왔으니 하늘에서 한 시간을 보낸 셈입니다. 사실 저는 워낙 겁이 많..
이집트에서/이집트통신
2011. 6. 19. 0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