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es et Fortitudo
8월이 끝나기 전에 꼭 한 번 가야지 생각했던 의정부 직동수련원. 문학학회 티에스 때도 갈 것이었지만, 좀 더 여유롭게 그 시간을 즐기고 싶었다. 아늑했던 5평짜리 행복의 집과, 10년 후에 대한 생각들과, 밤 산책, 미끄럼틀, 시소... 오래 오래 간직하고 싶은 추억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