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cquou le croquant
아마도 우리나라에는 개봉 안 한 영화 같은데, 프랑스 아이가 전에 빌려준 영화 DVD 안에 있길래 봤다. 내용은 평범하다. 별 이유 없이 악랄한 백작과 그에 맞서는 주인공 '자꾸' 그리고 그 주변 사람들... 특별할 것은 없는 내용이었지만 나름 잘 생긴 배우들 보는 재미 + 반 정도 알아 듣는 재미로 열심히 관람 =_= 자세한 부분은 잘 모르겠지만 어쨌든 대강의 줄거리는 이해했으니 된 거다! 그보다도, 주인공 이름이 '자꾸' 라서 사람들이 자꾸 '자꾸! 자꾸!' 이렇게 부를 때마다 웃겼다, 풋 그리고, 영화를 보다가 주인공의 대사를 하나 알아맞췄다 :) 전에 있었던 상황과 비슷한 상황이 오랜 시간 뒤에 일어났을 때 그 사람이 오래 전 그 상황과 똑같은 말을 하는 식의 장면. 보는 사람들이 다들 예측할 만..
생각주머니/보고듣다
2008. 5. 7. 1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