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OJT, 룩소르와의 첫 만남
이집트 혁명이 없었더라면 2월 초에 다녀왔을 OJT, 날씨 따땃한 4월이 되어서야 다녀왔습니다. 제가 파견될 '룩소르 관광호텔 고등교육원'이 있는 룩소르는 고대 이집트의 유물이 남아 있는 관광도시로, 카이로에서 기차로 10시간 정도 떨어진 곳입니다. 이전 단원들까지는 밤기차를 타고 OJT를 갔다고 들었는데 저는 혼자여서인지 사무소에서 비행기표를 끊어준 덕분에 카이로 공항에서 룩소르 공항까지 1시간 밖에 걸리지 않았습니다. OJT 기간에는 호텔에서 생활을 하게 되는데, 선배단원이 미리 예약을 해 둔 호텔은 예전부터 단원들이 쭈욱 이용을 해 온 곳이라 일반 관광객들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에 묵을 수 있습니다. 룩소르의 먹을거리 포스팅[2011/04/10 - [길위의시간/이집트통신] - OJT 기간 동안 먹고 ..
이집트에서/이집트통신
2011. 4. 16. 1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