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너진 꿈 토요일에 김덕수의 '전통연희 상설공연 판'을 보러 갈 계획이었는데, 예매하러 들어가 보니 그 날 표는 단체관람으로 인해 매진이란다. 날짜도 동행도 딱 적절했는데, 표가 없다니! 이렇게 아쉬울 데가 흑흑. ■ 까칠함은 더해가고... 성격이 자꾸만 까칠해지는 것 같다! 오늘도 멘토링하면서 애들에게 잔소리 잔소리 잔소리. (그렇지만 얘들아, 내가 그렇게 이야기했으면 좀 반성적 태도를 가질 때도 되지 않았니?) 하긴 뭐, 얼마 전 KTX 타고 부산 갈 때, 큰 소리로 전화통화하시는 아주머니께 가서 '저, 통화하는 목소리가 너무 크세요-' 이렇게 이야기한 것만 봐도... 그치만 정말 시끄러웠다구요. ■ 불치병, 쯧쯧 비행기를 보면 설레는 병이 도졌다. 얼마 전 가산 디지털 단지 근처에서 버스 타러 ..
오늘은 계절학기 수강신청이 있는 날~ 이제까지는 매번 9시 수업이어서 제대로 수강신청하기 힘들었었는데 이번에는 10시 반 수업이라 수강신청을 하기에 여유있었다'ㅡ' 8시쯤 눈을 떴다가 시간이 남아서 다시 누워있다가, 50분쯤 번쩍 눈을 뜨고 컴퓨터를 켰다. 볼링은 시간별로 딱 한 반씩밖에 없으니 이번에 못 넣으면 안 돼! 라는 생각을 가지고 눈을 부릅뜨고 9시 땡 하자마자 로그인을 눌렀는데, 역시 늘 그렇듯 처음에 제대로 들어가지지 않는 수강신청 페이지-_ㅠ 새로고침을 눌렀더니 '로그인이 어쩌구저쩌구' 해서, 잘못했다가는 이중로그인되겠다 싶어(그럼 30분 정지=ㅂ=) 그냥 쿠키 다 삭제하고 다시 들어갔다. 그랬더니 요번에는 제대로 들어가져서 거의 첫 번째로 수강 신청~ >ㅁ< 근데 뭐 걱정했던 것 만큼 ..